한국 2019년 8월 기업 경기 지수 창출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8월 29일 발표한 ‘기업경기 지수 ’(Business Survey Index, BSI)는 올해 8월 BSI 예측치가 80.7, 2009년 3월 (76.1) 이후 가장 낮았다.BSI 는 100, 미래 경기를 잘 보는 기업이 많다.

그러나 최근 한국 경제는 미중 무역마찰 및 일본 무역복수 등 위험에 직면해 기업의 자신감이 약해졌고, 이번 년도 BSI 예측치는 2월 (81.1)과 8월 (80.7)이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었다.특히 지난 8월 BSI 예측치 하락폭은 11.6,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7월 BSI 실질치는 84.6, 2015년 4월 (101.3)이후 51개월 연속 100보다 낮았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일본 수출관제 조치가 한국 기업의 영향에 대해 이년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조사했다.한국경제연구원은 현재 한국 제조업 경기가 악화되고 있으며, 금년 8월 제조업 BSI 예측치가 74.7, 2009년 3월 (76.8) 이후 최저, 제조업은 경기 부진으로 우질취업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취업 부진으로 소비 자신감이 약해져 전체적인 경기를 잃었다고 밝혔다.김윤경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은 한국 정부가 일본 무역보복의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기업의 자신감이 더욱 취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