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변수로 가득 찬 소비재 공업 회복 낙관하기 어렵다

일전, 싸이디싱크탱크는"2016년 하반기 공업과 정보화 추세예측계렬보고"를 발표했는데 보고는 상반년에 거시적경제의 하행압력이 점차 완화되고 국제경제형세가 점차 개선됨에 따라소비재공업생산의 성장속도가 소폭 반등하고 수출상황이 개선되였지만 내수의 성장속도의 하락은 여전히 뚜렷하다.하반기를 전망하면 소비재공업의 생산증속이 반등세를 지속할수 있고 수출형세가 진일보 개선될것이지만 내수성장이 변수로 가득차있으며 직면한 재고제거압력이 커지고 결손상황이 심화되고 정책의 불확실성 등 문제를 홀시할수 없다.

성장률이 소폭 반등하다.

보고에 따르면 상반년에 소비품공업생산의 성장속도가 뚜렷이 반등했다.작년 동기 대비 1~5월 소비재 공업 증가치가 뚜렷하게 증가했고, 경공업,방직, 의약 3대 업종의 공업증가치는 각각 동기대비 6.5%, 6.7%, 10.1% 증가되였다.경공업종의 공업증가치는 0.1% 포인트 반등하였고 방직업종은 맞먹었으며 의약업종은 0.2% 포인트 하락하였다.하위 업종 중 농부식품 가공업, 식품 제조업, 제지 및 종이 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업, 방직업 등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은 모두 다른 정도의 반등을 보였지만 화학 섬유 제조업과 술, 음료와 정제차 제조업의 생산 증가율은 하락세를 이어갔다.작년 한 해와 비교했을 때, 각 주요 업종 중 술, 음료와 정제차 제조업 및 화학섬유 제조업의 공업 증가치 증가율만 일정한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기타 업종은 모두 다른 정도의 반등을 보였다.

국가의 거시적 조정 강도가 강화됨에 따라 경제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제조업외부 환경이 점차 호전되어 소비재 공업 생산 증가 속도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은 6.6% 로 떨어졌지만 같은 기간 기업가신뢰지수와 기업경기지수는 각각 107.9와 107.1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눈에 띄게 상승했다.3월에 중국인민은행은 보편적으로 금융기구의 인민페예금준비금률을 0.5% 포인트 하향조정하여 시장류동성이 합리적이고 충족하도록 보장함으로써 경제의 안정적이고 적당한 성장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었다.5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1% 로 3개월 연속 확장 구간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재고 압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산 증가는 그다지 뚜렷하지 않을 것이다.

2016년 하반기 우리나라 경공업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6.5%, 의약업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10%, 방직업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6% 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상황이 개선되다

상반기에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됨에 따라 소비재 공업의 수출 상황이 다소 개선되었다.작년 동기 대비 1~5월 경공업, 방직, 의약 업종의 수출 인도치가 전면적으로 반등했다.경공업종의 상승폭은 3.6% 포인트에 달했고 방직, 의약도 각각 3.3% 포인트와 2.8% 포인트에 달했다.주요 하위 업종 중 인쇄 및 기록 매체 복제업, 가구 제조업과 가죽, 모피, 깃털 및 그 제품과 신발 제조업을 제외한 기타 업종의 수출 인도치 증가 속도는 모두 다른 정도로 반등했다.화학섬유제조업과 문화교육, 공미, 체육과 오락용품의 성장속도가 가장 두드러지게 반등하였다.

하반기에 글로벌 경제는 안정적으로 회복될 것이며,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지역 경제는 온건한 성장에 진입하고, 소비 시장은 점차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며, 우리나라 소비재 공업 수출은 계기를 맞이할 것이다.국제통화기금의 봄 예측에 따르면 2016년 세계 경제 성장은 3.2%, 2017년에는 3.5%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일대일로'전략의 실시에 따라'중국-한국 자유무역협정'과'중국-호주 자유무역협정'의 발효, 중국과 해화회 자유무역협정 협상의 추진은 대외무역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

2016년 하반기 우리 나라 경공업종의 수출인도치증가속도는 4.0% 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며 의약업종의 수출인도치증가속도는 8.0% 에 달할것이며 방직업종의 수출인도치증가속도는 1.0% 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다.

상반년에 거시적경제의 하행과 투자위험의 확대 등 요소의 영향으로 소비품공업의 내수가 부진하였다.소비수요면에서 지난 5개월간 소비자신심지수가 뚜렷이 하락했는데 그중 5월에 이 지수는 99.8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1% 포인트보다 낮았다.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동기대비 10.2% 성장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 수준보다 낮을뿐만아니라 2015년 평균성장속도보다도 낮다.그중 담배, 주류, 복장, 신발, 모자, 침직품과 문화사무용품의 동기대비 성장은 평균수준보다 낮고 도시소비는 동기대비 10.1% 성장하여 농촌보다 0.8% 포인트 낮았다.고정자산투자면에서 의약제조업, 농산물과 부업생산물 가공업을 제외하고 기타 각 주요자업종의 고정자산투자 성장속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모두 정도부동하게 하락하였다.2015년 한해와 비교해도 농산물과 부업생산물 가공업, 식품제조업, 방직업, 의약제조업 등 4개 자업종의 고정자산투자 성장속도만 반등하고 기타 자업종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5월에 우리 나라 소비자신심지수, 소비자예기지수와 소비자만족지수는 동기대비 뚜렷이 증가되였다.일부 업종의 소비수요증가가 뚜렷이 둔화되였다. 특히 중고급소주, 담배, 보건품 등 소비가 계속 하락하였다.이전에 소비성장을 견인하던 자동차, 부동산 등 주력소비가 리성과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소비성장에 대한 견인역할이 점차 약화되여 단시일내에 소비수요의 성장동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다.

2016년 하반기 우리나라 소비자신뢰지수는 100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연간 성장률은 10.5% 로 예상된다.

많은 도전에 직면하다

싸이디 싱크탱크는 재고 증가 속도로 볼 때, 소비재 공업의 주동적이고 구조적인 재고 제거 노력으로 경공업, 의약 등 업종의 재고 증가 속도가 뚜렷하게 하락했지만, 방직 공업은 여전히 비교적 큰 재고 압력에 직면해 있으며, 완제품 재고품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속도는 작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완제품 재고품이 전체 재고품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경공업, 의약, 방직 등 업종은 모두 다른 폭의 상승을 보였는데, 그중 방직공업은 0.6% 포인트 증가했다.앞으로 한동안 시장수요의 약세현상이 지속적으로 존재하여 소비품공업은 일정한 재고제거압력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2016년 상반기, 거시적경제침체와 산업구조조정의 이중영향하에 량이 많고 범위가 넓은 중소소비품기업은 환경변화에 적응능력이 약한 특징을 뚜렷이 보여주었고 결손이 심해졌다.

2015년 하반기이래 국가는 일련의 안정성장, 구조조정, 전환촉진의 산업정책을 출범시켜 업종의 미래발전에 적극적인 지도역할을 했다.그러나 산업 발전의 현 단계에서 일부 정책은 기업 발전에 일정한 불확실성을 가져온다.한편으로 복제약 일치성 평가 정책은 기업의 기술 개혁과 약품 평가 방면의 투입을 증가시켰으며, 최종적으로 평가를 통과할 수 있는 복제약 기업은 매우 적을 수 있으며, 업계 발전은 새로운 재편성에 직면해 있다.다른 한편으로 각지의"13.5"발전계획이 밀집하여 출범되였지만 상응한 실시방안과 구체적인 조치가 짧은 시간내에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여 산업발전은 정책의 정체성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