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면화 가격이 야기한 문제이다

광란의 면화 가격은 하반기에 진폭이 약화될 것이다.그러나 대다수 방직복장기업의 생활은 여전히 좀 윤택하게 지내기 어렵다.시장, 환율 등 많은 불확실한 요소는 마치 기업의 머리에 걸린 예리한 칼과 같다.

"면화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들인 면사, 면포의 가격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있고, 화학섬유, 폴리에스테르 등 석유 관련 원자재의 가격은 오히려 약간 올라 면화 가격 인하의 호재를 당분간 느낄 수 없다"고 닝보 스기타스쿠 주식재조리 주소군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주소군은"주문의 수량은 작년에 비해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우리는 비교적 신중하고, 선택적으로 주문을 받고, 가능한 한 이윤이 좋은 주문을 고르고, 이윤이 보장되지 않는 주문은 포기한다."그녀는 현재의 상황을 평온하게 요약했다.

중국방직공업협회 부회장 손서철은 최근 본사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부동한 기업의 감수가 같지 않으며 총체적으로 볼 때 업종은 특별한 위기속에 있지 않으며 현재 수출과 국내판매는 총체적으로 괜찮으며 성장속도가 비교적 평온하다고 표시했다.그러나 고비용의 추세는 불가피하며 오히려 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강요하고있다.

　　면값말썽

올해 상반기, 면화가격은 작년처럼 미친듯이 또 한차례"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원성이 자자했다.올해 3월, 면화 가격은 다시 톤당 3만 3천 위안으로 오른 후, 곧이어 현재의 톤당 2만 4천 위안 정도로 하락하여 약 3할의 하락폭을 보였다.이렇게 크게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많은 방직기업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본전을 잃게 된다.

낙천아동복책임자 왕의생은 기자에게 현재 가을, 겨울 의류를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모두 고객이 이미 당시 면화 가격에 따라 현금을 지불한 후에야 생산한 것이기 때문에 면화 가격 조정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며, 대량의 원자재를 미리 사재기하여 지금에서야 의류 주문을 받는 일부 기업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객은 이미 가격을 낮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면화 가격, 환율 변동 등의 영향과 노동자를 모집하지 못하거나 환경 보호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여 광둥은 최근 2년 동안 계속해서 일부 중소기업이 문을 닫았고, 주문 부분은 광둥의 기타 공장으로 넘어갔으며, 일부는 동남아시아나 내지로 이전했다."왕이성은 기자에게 현재 그의 주문량은 전년 대비 20~30% 증가했으며, 주변 일부 공장의 도산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면화 가격의 진동, 전기 사용 기근 및 북아프리카, 중동 정세의 지속적인 불안정은 대외 무역의 주문 부족에 영향을 미쳐 기업의 자신감을 흔들었다.6월 7일 발표된'중국 · 커차오방직지수'에 따르면 5월 총경기지수는 1350.85로 4월보다 2.19%,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8.97% 하락했다.기업생산신뢰지수는 947.99로 4월보다 1.24% 하락했고 원료류, 반제품류, 가정방직류, 복식보조재료류 생산경기지수는 모두 부등량으로 하락했다.

"중국 · 가교방직지수"특약론평원 장건인은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면화가격이 허위로 높은것은 일정한 정도에서 인위적으로 높은것으로서 수분이 점차 밀려날것이며 최근 몇달동안 면화가격은 때로는 1톤당 일주일내에 7~800원 지어는 1000원 하락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재고량이 많은 데다 하류 수요가 많지 않아 최근 면화 가격 하락을 견인해 많은 중상류 기업들이 적자를 내고 있다.그러나 6월 이후 면화 가격이 약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는 상황이 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손서철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면화가격이 크게 오르락내리락하는것은 국제유휴자금투기와 관련되며 업종의 정상적인 운영질서에 충격을 주었다.중국은 자원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예를 들어 면화의 1/4은 외국에서 수입하고 대체할 수 있는 섬유 자원을 찾고 있다. 자원의 균형을 해결하는 것은 방직 의류 산업의"12.5"규획의 중요한 목표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면화 가격이 거의 바닥을 치고 있지만, 몇 년 전의 저가로 돌아갈 수는 없으며, 하반기에는 톤당 2만 4천 위안에서 톤당 2만 6천 위안 사이의 좁은 폭의 파동이 있을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보고 있다.방직업계 분석가 왕전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하반년에 면화가격은 톤당 25000원 부근에서 요동칠 확률이 비교적 크며 하행밑부분의 최저공간은 톤당 22000~23000원이다.

가격 을 되돌리기 어렵다

목화 가격이 하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해외 구매상들은 잇달아 방직 의류의 가격도 따라서 조정할 것을 요구했는데, 우리나라 대다수 기업에게는 가격을 내릴 여지가 거의 없었다.

왕의생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이 기업의 복장수출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제고되였다. 설사 면화가격이 하락한다 하더라도 오퍼를 낮출수 없다."우리의 의류 가격은 높은 편이다. 주로 브랜드, 리콜 문제 제품 제공 등 서비스에서 포위를 뚫고, 수공도 비교적 복잡하다. 높은 가격대의 경쟁자가 적다. 고객은 가격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다. 쉽게 주문을 동남아시아 등으로 옮기지 않는다.그러나 일부 가격으로 이기는 중저가 기업은 압력이 비교적 커서 가격을 내리지 않고 주문을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왕의생이 말했다.

광동성방직품수출입주식유한회사 총경리 조리 종호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면화가격의 하락은 기업의 하반기 수출에 유리하고 일정한 정도에서 로동력원가, 환률 등 압력을 씻어내는데 도움이 되지만 리윤은 호전되지 않는다. 하반기 주문도 기껏해야 가격인상을 중지한다.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고객은 가격을 인하할것을 요구했는데 주문량이 특별히 많은 고객에 대해서는 가격에서 1~2% 의 리윤을 양보하여 상대방에게 약간의 재미를 주었지만 절대다수 고객에게는 가격을 인하하지 않았다.

올해 1.4분기 우리 나라 복장, 신발, 모자, 침직품 소매는 2014억원으로 동기대비 22.3% 성장했다.세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우리나라의 의류 수출은 512억 9천만 달러로 23.1% 증가했고, 방직품 수출은 375억 5천만 달러로 31.5% 증가했다.

왕전진은 올해 상반기 내외 판매 가격이 모두 올랐지만 물량 증가 둔화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하반기에 시장에는 많은 불확실한 요소가 존재하고, 형세가 더욱 복잡하며, 기업은 조정기에 진입할 것이며, 특히 수출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우리나라의 작년 방직 의류 수출량은 대략 15% 증가했는데, 올해는 5% 로 둔화될 것이다.